‘원조 드림팀 vs 2024 드림팀’ 레전드 드락셀러의 생각은?

박종호 2024. 8. 1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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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원조 드림팀의 재능이 더 뒤어나다고 생각한다" 미국은 전 세계를 대표하는 농구 강국이다.

드락셀러는 '클러치 포인트'와 인터뷰를 통해 "이번 올림픽 멤버는 정말로 휼룽하다. 그러나 원조 드림팀보다 더 좋아지지 않았다. 나는 원조 드림팀의 재능이 더 뒤어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한편에서는 1996년도 멤버가 좋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1992년 멤버가 1996년 그리고 2024년 멤버보다 더 좋다고 생각한다"라며 원조 드림팀의 손을 드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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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원조 드림팀의 재능이 더 뒤어나다고 생각한다”

미국은 전 세계를 대표하는 농구 강국이다. 올림픽에서는 4연패를 기록했다. 하지만 농구 월드컵에서는 채면을 구겼다. 지난 몇 두 번의 월드컵에서 기대 이하의 성적을 받았다. 지난 2019 농구 월드컵과 2023 농구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의 스타 플레이어들은 파리 올림픽에 초점을 맞췄다. 르브론 제임스(레이커스)를 필두로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케빈 듀랜트(피닉스)가 단연 중심에 있다. 이들 외에도 앤써니 데이비스(레이커스), 즈루 할러데이(보스턴), 제이슨 테이텀(보스턴), 조엘 엠비드(필라델피아), 데빈 부커(피닉스), 타이리스 할리버튼(인디애나), 앤써니 에드워즈(미네소타), 데릭 화이트(보스턴), 그리고 뱀 아데바요(마이애미)가 합류했다.

최고의 선수들이 합류한만큼 이번 미국 대표팀은 ‘역대 최고의 드림팀’ 중 하나로 뽑히고 있다. 실제로 미국은 스타 플레이어들을 앞세워 우승을 차지했다.

그렇다면 과연 이번 드림팀은 ‘원조 드림팀’을 넘을 수 있을까? 최고의 선수들이 합류한만큼 원조 드림팀과 이번 드림팀의 비교는 이어지고 있다. 최근 1992년 원조 드림팀의 일원인 클라이드 드락셀러는 본인의 생각을 전했다.

드락셀러는 ‘클러치 포인트’와 인터뷰를 통해 “이번 올림픽 멤버는 정말로 휼룽하다. 그러나 원조 드림팀보다 더 좋아지지 않았다. 나는 원조 드림팀의 재능이 더 뒤어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한편에서는 1996년도 멤버가 좋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1992년 멤버가 1996년 그리고 2024년 멤버보다 더 좋다고 생각한다”라며 원조 드림팀의 손을 드렀다.

1992년 당시에는 마이클 조던, 스카티 피펜, 레리 버드, 매직 존슨, 데이비드 로빈슨, 페트릭 유잉, 클라이드 드락셀러, 칼 말론, 존 스탁턴, 크리스 멀린, 찰스 바클리, 크리스천 레이트너가 합류했었다. 당시 미국은 압도적인 재능으로 손쉽게 우승을 차지했다.

다만 드락셀러는 원조 드림팀의 멤버로 객관적이지 않은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그렇지만 이번 올림픽 대표팀은 원조 드림팀에 비교될만큼 훌륭한 팀임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사진 제공 = FI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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