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장관 아침부터 대전 '복터' GS 편의점에 간 이유는

임은수 기자 2024. 8. 19.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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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쌀의 날(8월 18일)'을 기념해 19일 오전 7시부터 대전 복합터미널 앞에서 진행한 쌀 간편식(삼각김밥+제로식혜)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쌀가공품 품평회 우수제품(쌀플러스)으로 선정된 씰 간편식의 할인을 지원해 최근 줄어들고 있는 쌀 소비를 늘리고, 아침밥을 챙겨먹는 건강한 식습관도 만들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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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농협과 함께 쌀 간편식 818개 나눔행사 참여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이 19일 아침 모두의 아침밥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GS25 매장을 둘러보고 있다. 농식품부 제공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쌀의 날(8월 18일)'을 기념해 19일 오전 7시부터 대전 복합터미널 앞에서 진행한 쌀 간편식(삼각김밥+제로식혜)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쌀가공품 품평회 우수제품(쌀플러스)으로 선정된 씰 간편식의 할인을 지원해 최근 줄어들고 있는 쌀 소비를 늘리고, 아침밥을 챙겨먹는 건강한 식습관도 만들기 위해서다.

또 '모두의 아침밥 캠페인'의 일환으로 해당 캠페인에서 농식품부는 제품 할인, 지에스(GS)리테일은 쌀 간편식 생산·판매 및 제품 할인, 농협은 고품질 쌀 공급을 담당한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1만 7000곳의 지에스(GS)25 편의점에서 19일부터 내달 8일까지 아침시간(오전 6시~9시)에 구입하는 쌀 간편식(도시락·김밥·주먹밥) 21종에 대해 1000원-500원을 할인(도시락 1000원, 주먹밥·김밥 500원)해 판매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중 지에스(GS)25에서 인기 중에 판매중인 '멀 좋아할지 몰라 다 넣었어' 도시락은 1000원 할인된 4900원에, '참치마요 듬뿍김밥'은 500원 할인 된 2700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송 장관은 "쌀 소비 감소 추세가 이어지면서 최근 산지 쌀값 하락으로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들이 쌀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아침식사를 하는 건강한 식습관과 쌀 소비 확대로도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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