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 ‘확률형 아이템 자율규제- 그 절반의 성공의 역사’ 발간

조진호 기자 2024. 8. 1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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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확률형 아이템 자율규제를 정리한 백서가 출간된다.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는 19일, 세번째 GSOK 정책백서인 ‘확률형 아이템 자율규제- 그 절반의 성공의 역사’를 발간했다.



백서는 국내 게임산업에서 주요한 비즈니스 모델로 활용되고 있는 확률형 아이템의 자율규제 역사를 설명한다. 최초 자율규제가 시행된 2008년부터 정부규제로 자율규제가 마무리 된 2024년 3월까지의 모든 과정을 조명하고, 그간의 성과와 한계를 정리했다.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의 황성기 의장(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은 이번 백서가 “확률형 아이템 자율규제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보는 동시에, 자율규제의 가능성과 개선점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는 앞으로도 게임산업의 건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자율규제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SOK 정책백서 시리즈는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 홈페이지의 게임정책연구소-백서 탭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조진호 기자 ftw@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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