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3’ 이소라 ‘탈선’ KTX 때문에 기차에 갇혔다 풀려 “집에 보내줘”

사진=이소라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슬기 기자]

'돌싱글즈3' 출연자 이소라가 KTX 탈선 피해 근황을 알렸다.

이소라는 8월 18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집에 갈 수 있겠지?"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58분 지연이라는 SRT 정보가 담겼다.

이어 이소라는 "1시간 기다려 탄 기차가 내려주질 않는다"라며 심각한 얼굴의 모습도 공개했다.

94분 지연 예상이라는 사진에는 "집에 보내죠"라고 덧붙였다. 이후 이소라는 택시를 잡고 늦게 귀가하는 사진을 공유하기도 했다.

18일 코레일에 따르면 서울발 부산행 KTX 열차는 이날 오후 4시38분 동대구역과 신경주역 사이 수성구 고모역 부근에서 바퀴가 궤도를 이탈해 긴급히 멈춰섰다.

이사고로 153개 열차(KTX 108, SRT 45)가 20~277분 연쇄적으로 지연됐고, 이열차에 탑승했던 384명이 후속열차로 환승하는 불편을 겪었다.

한편 이소라는 MBN 예능 '돌싱글즈3'에 출연해 최동환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최근 2주 간격으로 가슴, 코 성형수술을 한 데 이어 지방흡입 수술도 한 사실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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