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패키징 및 사용성 더한 ‘2025 프론티어’ 공개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2024. 8. 1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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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자동차 브랜드, 닛산(Nissan)이 브랜드의 주요 픽업트럭 중 하나인 '프론티어(Frontier)'의 부분변경 모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2025 프론티어는 지난 2022년 데뷔한 3세대 모델(D41)의 부분변경 모델로 더욱 견고한 패키징은 물론이고 우수한 운동 성능 및 견인 능력 등을 통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였다.

더불어 패키징 개선을 통해 차량의 적재 능력은 물론이고 견인 능력까지 개선되어 픽업트럭의 활용성을 더욱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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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대표하는 픽업트럭 프론티어
다채로운 디테일 더해 상품성 강화
프로 4X 패키지로 특별한 매력 과시
2025 닛산 프론티어
[서울경제] 일본의 자동차 브랜드, 닛산(Nissan)이 브랜드의 주요 픽업트럭 중 하나인 ‘프론티어(Frontier)’의 부분변경 모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2025 프론티어는 지난 2022년 데뷔한 3세대 모델(D41)의 부분변경 모델로 더욱 견고한 패키징은 물론이고 우수한 운동 성능 및 견인 능력 등을 통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였다.

더불어 이러한 변화에 있어 ‘시각적인 매력’을 더할 수 있는 변화 역시 새롭게 더해져 눈길을 끈다. 새롭게 구성된 전면 디자인은 물론이고 프로-X 및 프로-4X 사양을 위한 새로운 구성이 더해진다.

2025 닛산 프론티어
실제 프로-X 및 프로-4X에는 최근 닛산이 선보이고 있는 ‘애프터번 오렌지’ 색상이 차체 곳곳에 자리한다. 엠블럼은 물론이고 차체 곳곳의 디자인 요소의 새로운 변화가 시선을 끈다.

여기에 실내 공간의 구성에서도 소소한 개선이 이뤄졌다. 실내 공간의 구성을 새롭게 다듬고 12.3인치 디스플레이 패널, 그리고 시트 및 스티어링 휠 등의 조정 등의 편의성을 더해 차량 사용성을 더했다.

또한 일부 트림에서 옵션 사양, 혹은 상위 트림에서만 선택할 수 있던 기능들을 기본 적용하는 등 편의성 부분에서도 개선을 이뤄내 차량 전반의 시장 경쟁력을 대폭 끌어 올렸다.

2025 닛산 프론티어
보닛 아래에는 310마력의 V6 3.8L 엔진과 9단 변속기가 중심을 잡고, 사양에 따른 다양한 패키징이 더해진다. 이를 통해 일상의 주행은 물론 산업 현장, 오프로드 주행 등 주행 상황에 능숙히 대응한다.

더불어 패키징 개선을 통해 차량의 적재 능력은 물론이고 견인 능력까지 개선되어 픽업트럭의 활용성을 더욱 확장했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용 환경에서의 능숙한 대응을 보장할 수 있도록 했다.

닛산은 2025 프론티어의 구체적인 출시 시점은 언급하지 않았으나 ‘올 해 여름’ 말미부터 주문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판매 가격 및 세부 사양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autolab@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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