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 중이던 택시에서 뛰어내린 40대 , 출동 경찰관 코뼈 골절시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행 중이던 택시에서 뛰어내린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코뼈를 골절시킨 40대 남성이 체포됐다.
의왕경찰서는 상해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7일 오전 1시23분께 의왕시의 한 노상에서 정당한 경찰관의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다.
이후 A씨는 출동 경찰관들을 보자마자 이 중 1명을 구타했고 이를 지켜 본 동료 경찰은 테이저 건을 발사해 A씨를 제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행 중이던 택시에서 뛰어내린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코뼈를 골절시킨 40대 남성이 체포됐다.
의왕경찰서는 상해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7일 오전 1시23분께 의왕시의 한 노상에서 정당한 경찰관의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다.
앞서 A씨는 해당 장소에서 택시를 타고 가던 중 갑자기 택시에서 뛰어내렸다. 놀란 택시기사 B씨는 112에 신고했고 경찰은 현장으로 출동했다.
이후 A씨는 출동 경찰관들을 보자마자 이 중 1명을 구타했고 이를 지켜 본 동료 경찰은 테이저 건을 발사해 A씨를 제압했다.
피해를 입은 경찰은 코뼈 골절 진단을 받았으며 A씨 또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조사를 진행한 뒤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진흥 기자 jhlim@kyeonggi.com
양휘모 기자 return778@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온 어린이가 행복하길”…경기일보‧초록우산, 제10회 경기나눔천사페스티벌 ‘산타원정대’
- ‘낀 경기도’ 김동연호 핵심 국비 확보 걸림돌…道 살림에도 직격탄 예고
- 경기아트센터 무용단 '직장 내 괴롭힘'으로 감봉 1개월...'솜방망이 처벌' 논란
- “수고했어 우리 아들, 딸”…“수능 끝, 이제 놀거예요!” [2025 수능]
- 이재명 “혜경아 사랑한다” vs 한동훈 “이 대표도 범행 부인”
- [시정단상] 지방재정 안정화 정책 시급하다
- [빛나는 문화유산] 분청사기 상감 ‘정통4년명’ 김명리 묘지
- [삶, 오디세이] 그 자리의 자신
- [기고] 생명을 살리는 ‘안전보건교육’
- 인천경제청, 중국 새로운 투자 수요 찾는다…미래첨단산업 분야 협력 모델 마련 [한‧중 미래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