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문화가 있는 산단 전시 지원사업 선정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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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지난 5월 '2024년 문화가 있는 산단 전시 지원사업'에 선정돼 오는 9월30일까지 상평산단 혁신지원센터 및 복합문화센터에서 전시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단지 문화 공간내 우수한 전시지원을 통해 근로자 및 지역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비 1억원의 사업비를 받아 진행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진주 상평산단 혁신지원센터와 창원 동남아트센터가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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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지난 5월 ‘2024년 문화가 있는 산단 전시 지원사업’에 선정돼 오는 9월30일까지 상평산단 혁신지원센터 및 복합문화센터에서 전시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단지 문화 공간내 우수한 전시지원을 통해 근로자 및 지역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비 1억원의 사업비를 받아 진행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진주 상평산단 혁신지원센터와 창원 동남아트센터가 선정된 바 있다.
진주 상평산단에서 현재 진행 중인 전시 '상평신경:기억과 감각'은 진주 상평산업단지가 중심이 된 산업적 요소와 문화적 요소가 서로 융합된 새로운 공간에서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 내용은 ‘전통의 재해석과 융합’,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현재’, ‘나와 너 그리고 우리’라는 3가지 이야기를 담고 있다.
김혜경, 서동주, 서성협, 이은숙·허이나, 차민영, 허보리, 황규백 작가가 참여해 설치미술 4건, 미디어아트 4점, 드로잉 5점, 영상설치 3점 등 총 16점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전시와 연계한 행사로 공연(1회), 아티스트 프로젝션 맵핑 워크숍(2회), 전시해설 프로그램(11회)이 진행되며, 지난 12일에 개최된 진주창업지원센터 개소식에서 가진 첫 번째 전시해설 프로그램과 공연을 시작으로 9월말까지 계속해서 연계 행사가 이어진다.
'상평신경:기억과 감각' 전시 행사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그리고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며, 연계행사로 진행되는 아티스트 프로젝션 맵핑 워크숍은 20일과 21일 오후 2시에 각 1회씩 개최될 예정이다.
전문 도슨트의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전시해설 프로그램은 오는 31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4시에 각 1회, 9월11일과 25일에는 오후 12시30분과 3시에 각 1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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