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 4년 공백 카리스마로 꽉 채운 '백설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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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준이 4년 만의 공백을 카리스마로 꽉 채웠다.
극 중 고준은 경찰대 출신의 엘리트에서 무천시로 좌천된 형사 노상철 역을 맡았다.
더불어 고준은 변요한과의 긴장감 넘치는 첫 만남과 치열하고 끈질기게 펼쳐질 관계성을 예고하며 더욱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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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준이 4년 만의 공백을 카리스마로 꽉 채웠다.
MBC 새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극본 서주연, 연출 변영주 / 이하 ‘백설공주’)에서 '겉바속촉’ 형사로 완벽 변신, 독보적 존재감을 발산하며 믿고 보는 배우의 귀환을 알렸다.
극 중 고준은 경찰대 출신의 엘리트에서 무천시로 좌천된 형사 노상철 역을 맡았다. 정의롭고 따뜻하지만, 트라우마로 인해 거침없는 사냥개가 되기도 하는 입체적인 인물.
범죄자를 무자비하게 진압하는 불도저 면모로 강렬하게 등장한 고준은 불시에 덤빈 뻑치기범을 단숨에 제압하는가 하면, 알 수 없는 이유로 육교에서 떨어진 정우의 친모 정금희(김미경 분) 사건에는 동물적인 감각과 날카로운 수사를 펼치는 등 엘리트 형사다운 면모를 가감 없이 선보였다.
반면, 좌천으로 광수대를 떠나면서도 특유의 여유와 느긋함을 보이기도 하고 무천시 부임 첫날부터 남다른 친화력을 발휘하는 상철을 통해서는 범죄자를 쫓을 때와 상반되는 인간미 넘치는 매력을 유쾌하게 그리며 존재감을 더욱 드러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고준은 결혼식 당일 살해당한 신부와의 웨딩 사진을 보며 복잡하고 처연한 감정에 사로잡힌 상철의 모습을 몰입도 있게 담아내는 등 리드미컬한 연기력으로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했다.
더불어 고준은 변요한과의 긴장감 넘치는 첫 만남과 치열하고 끈질기게 펼쳐질 관계성을 예고하며 더욱 눈길을 모았다. 무천시 도착과 동시에 정우(변요한)에게 뺑소니범으로 몰리며 껄끄러운 만남을 시작한 상철은 이후 10년 전 시체 없는 살인 사건의 범인이 정우임을 알게 되며 사냥개 모드를 장착해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iMBC 백승훈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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