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모집 기간 늘려도 지원자 고작 21명…총 125명 지원

이민우 2024. 8. 1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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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전공의 모집 결과 지원자는 총 125명에 그쳤다.

모집 기간 연장에도 추가 지원자는 21명에 불과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실시한 하반기 전공의 모집 기간 연장 접수 마감 결과, 총 21명이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7월 중 지원한 104명을 포함하면 올해 하반기 전공의 지원자는 총 12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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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이달 9일부터 전공의 모집을 재개한다고 밝힌 7일 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에 신입 전공의 모집 안내문이 붙어 있다. <연합뉴스>

올해 하반기 전공의 모집 결과 지원자는 총 125명에 그쳤다. 모집 기간 연장에도 추가 지원자는 21명에 불과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실시한 하반기 전공의 모집 기간 연장 접수 마감 결과, 총 21명이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7월 중 지원한 104명을 포함하면 올해 하반기 전공의 지원자는 총 125명이다. 모집인원 7645명 대비 1.6% 수준이다.

하반기 모집에는 인턴 17명, 레지던트 108명이 지원했다. 이들 중 빅5 병원에 지원한 전공의는 52명이다.

복지부는 "병원별로 8월 중 면접 등 모집절차 진행, 합격자 결정 후 9월 1일부터 하반기 수련이 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민우기자 mw38@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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