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국회 앞에 늘어선 이재명 당대표 연임 축하 화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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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 지지 속에 연임에 성공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응원하는 지지자들의 화환 행렬이 국회 앞으로 이어지고 있다.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 놓인 화환에는 쌀 포대와 함께 '국민 옆에 이재명', '미래 대통령 이재명', '보석처럼 빛나는 이재명' 등 응원문구가 적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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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포대와 응원 문구 적힌 지지자 화환 행렬
(서울=뉴스1) 김민지 이광호 기자 = 압도적 지지 속에 연임에 성공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응원하는 지지자들의 화환 행렬이 국회 앞으로 이어지고 있다.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 놓인 화환에는 쌀 포대와 함께 '국민 옆에 이재명', '미래 대통령 이재명', '보석처럼 빛나는 이재명' 등 응원문구가 적혀있었다.
이 대표는 전날 열린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서 최종 85.40%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22년 전당대회에서 자신이 기록한 77.7%의 득표율을 넘어서며 민주당 대표 선거 역대 최고 득표율을 기록했다.
한편 이 대표는 이날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공직자는 대한민국 국민이 뽑은 국민의 대리인"이라며 "대통령실에서 배려해야 할 것은 대일본제국 천황이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의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본 국민의 마음을 살필 게 아니라 국민의 마음을 살피길 바란다"며 "그게 잘못됐다고 생각하면 당연히 즉각적인 엄중한 조치가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im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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