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시, 청소년 대상 '진주 교방문화 체험마당' 운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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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전통예술회관에서 진주 교방문화 알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주 교방문화 체험마당'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진주 교방문화 체험마당'에서는 청소년들이 진주검무, 진주포구락무를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으며, 9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 주 일요일에 오전 10시 초등반, 오후 2시 중·고등반 총 2개 반으로 구분해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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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전통예술회관에서 진주 교방문화 알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주 교방문화 체험마당’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진주 교방문화 체험마당’에서는 청소년들이 진주검무, 진주포구락무를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으며, 9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 주 일요일에 오전 10시 초등반, 오후 2시 중·고등반 총 2개 반으로 구분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진주의 고유한 문화인 교방문화를 알리기 위해 이론과 체험 교육을 함께 구성해 청소년들에게 다소 낯선 교방문화를 경험하게 하고 진주 교방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지속적으로 전승·발전시킬 수 있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진주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매달 초등반, 중·고등반 각각 20명까지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체험비는 무료다.
단, 사전 예약 접수는 체험일 기준으로 전월 셋째 주 월요일부터 가능하며 선착순 20명으로 마감되고, 9월 체험 신청은 19일부터 가능하다.
진주시 전통예술회관, 체험형 뮤지컬 ‘뚝딱하니 용궁’
‘뚝딱하니 용궁’은 용왕에게 잡혀간 요리사 자라할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도깨비 뚝딱하니와 효심 자라가 바다로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로 아이들에게 권선징악과 인과응보를 자연스럽게 깨닫게 해주는 내용이다.
특히 도깨비방망이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놀이와 공연 속의 공연으로 중간 중간 펼쳐지는 인형극, 그림자극 등을 통해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무료 관람으로 3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사전 관람 신청은 19일부터 23일까지 진주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175명까지 예약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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