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스마트팜 생산 '예담채 샐러드' 카카오메이커스 입점

윤난슬 기자 2024. 8. 19.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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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과 동김제농협은 관내 스마트팜에서 생산한 유럽형 상추를 가공한 '예담채 샐러드'가 카카오메이커스에 공식 입점했다고 19일 밝혔다.

예담채 샐러드는 전북 관내 우수 스마트팜 농가에서 생산한 프리미엄 유럽형 상추를 활용, 전처리, 세척, 탈수, 포장 등 전 과정을 HACCP 인증을 받은 동김제농협 샐러드 가공라인에서 제조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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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과 동김제농협은 관내 스마트팜에서 생산한 유럽형 상추를 가공한 '예담채 샐러드'가 카카오메이커스에 공식 입점했다고 19일 밝혔다.(사진=전북농협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과 동김제농협은 관내 스마트팜에서 생산한 유럽형 상추를 가공한 '예담채 샐러드'가 카카오메이커스에 공식 입점했다고 19일 밝혔다.

예담채 샐러드는 전북 관내 우수 스마트팜 농가에서 생산한 프리미엄 유럽형 상추를 활용, 전처리, 세척, 탈수, 포장 등 전 과정을 HACCP 인증을 받은 동김제농협 샐러드 가공라인에서 제조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올 4월 첫 출시 이후 대형마트, 편의점, 샐러드 프랜차이즈 등 다양한 신규 판로를 개척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동김제농협은 유럽형 샐러드 유통 전문 플랫폼 조직으로 육성하고 있다.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판매하는 예담채 샐러드는 1인분(100g)씩 소포장 돼 있어 섭취가 간편하고, 농협식품연구소에서 직접 개발한 발사믹 소스도 함께 동봉해 언제 어디서나 신선한 샐러드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생산자와 소비자를 바로 연결하는 카카오메이커스의 '제가버치' 프로젝트로 기획 및 판매돼 농가의 재고 부담을 최대한 줄이고 가격 안정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일 전북농협 본부장은 "카카오메이커스와 함께 전북 관내 스마트팜 농가들이 피땀 흘려 일군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 판매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예담채 샐러드의 지속적인 신규 판로 확대를 통한 지역 내 청년농 및 스마트팜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해 농업인에게 더 칭찬받는 전북농협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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