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강원 지자체 합동평가서 우수상…"인센티브 1억"

이덕화 기자 2024. 8. 19.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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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강원특별자치도가 개최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재정 인센티브 1억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부합동평가 실적에 대한 정량 지표 달성률과 정성지표 우수사례 반영도 등을 종합해 진행됐다.

이번 우수상 수상은 각 지표 담당부서의 적극적인 노력 덕분이다.

수상에 기여한 부서를 격려하기 위해 내달 6개 우수부서와 8개 우수지표(정량6, 정성2)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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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연속 우수 시군으로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우수상 수상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원주시는 강원특별자치도가 개최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재정 인센티브 1억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부합동평가 실적에 대한 정량 지표 달성률과 정성지표 우수사례 반영도 등을 종합해 진행됐다.

평가 결과 총점 97.58점을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2019∼2021년 장려, 2022년 우수, 지난해 최우수를 포함, 6년 연속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이번 우수상 수상은 각 지표 담당부서의 적극적인 노력 덕분이다. 목표 달성을 위해 ▲매월 실적 점검과 부진 지표 집중 관리 ▲지표 담당자 교육 ▲부서 면담 ▲대책회의 등을 통해 시민의 편익 증진과 복지 향상이 직결된다는 점을 인식해 얻어낸 결과다.

수상에 기여한 부서를 격려하기 위해 내달 6개 우수부서와 8개 우수지표(정량6, 정성2)를 선정할 예정이다.

내년(24년 실적) 정부 합동평가 목표 달성을 위해 상반기 중 제3차 실적향상 대책회의를 비롯해 중점 관리 지표 컨설팅과 교육 등을 실시했다.

하반기에는 지표부서와 더욱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부진 지표 위주의 집중 관리를 계획하고 있다.

원강수 시장은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직원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한 결과"라며 “시민의 편익 증진와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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