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권역별 어린이 놀이시설 추진...2027년까지 10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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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이 오는 2027년까지 100억여원을 들여 권역별 어린이 놀이시설을 조성한다.
앞서 가평읍에는 어린이놀이시설이 조성돼 이들 3곳이 모두 완공되면 가평지역 어린이 놀이시설은 권역별 1곳 씩 모두 4곳으로 늘어난다.
앞서 군은 지난 2021년 가평읍에 어린이 놀이시설을 조성한 바 있다.
서태원 군수는 "가평을 양육하기 좋은 환경으로 조성하고 미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밝고 씩씩하게 자랄 수 있도록 권역별로 맞춤형 놀이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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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이 오는 2027년까지 100억여원을 들여 권역별 어린이 놀이시설을 조성한다.
도내 대표적인 인구 감소 지역인 가평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서다.
19일 군에 따르면 군은 오는 2027년까지 100억여원을 들여 청평면과 조종면, 설악면 등지에 어린이 놀이시설을 짓기로 했다.
이 시설은 어린이들이 체험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건립된다.
앞서 가평읍에는 어린이놀이시설이 조성돼 이들 3곳이 모두 완공되면 가평지역 어린이 놀이시설은 권역별 1곳 씩 모두 4곳으로 늘어난다.
청평면 시설은 오는 2026년 6월까지 경춘선 청평역 광장 주변에 지상 2층, 전체면적 1천㎡ 규모로 건립되며 예산은 89억원이 투입된다.
1층에 어린이 안전 체험관, 2층에는 어린이·영유아 복합 놀이 체험시설 등이 각각 계획됐으며 빠르면 연말 공사를 시작한다.
조종면 어린이 놀이체험 시설은 체육공원 인근에, 설악면 시설은 도서관 주변에 들어설 예정이다.
군은 이를 위해 조만간 조종면 시설 설계, 내년 초 설악면 시설 설계 등을 각각 공모하기로 했다.
앞서 군은 지난 2021년 가평읍에 어린이 놀이시설을 조성한 바 있다.
이 시설은 경춘선 옛 가평역 철도 용지에 들어선 복합문화공간 ‘음악역 1939’에 지상 2층, 전체면적 1천㎡ 등의 규모로 지어졌다.
서태원 군수는 “가평을 양육하기 좋은 환경으로 조성하고 미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밝고 씩씩하게 자랄 수 있도록 권역별로 맞춤형 놀이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신상운 기자 ssw11256@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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