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박신자컵 티켓 예매 일정 확정...예선전 티켓 21일 오픈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2024 박신자컵 티켓 예매 일정이 확정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리는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의 티켓예매 일정이 확정됐다"며 "조별 예선 경기는 21일 오후 2시부터, 4강~결승 경기는 9월 2일 오후 2시부터 열린다"고 19일 전했다.
 
티켓 예매는 WKBL 애플리케이션과 WKBL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국제대회로 열리는 만큼 해외 팬들의 원활한 예매를 위해 해외 팬 전용 티켓예매 페이지도 별도로 운영된다.

티켓은 전 좌석 지정석으로 운영되며, 종일권으로 판매한다. 유일하게 경기별로 판매되는 이디야 flex석(총 4석)은 좌석 외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입장 시 전용 게이트를 통해 입장 가능하며, 이디야커피 컬러체인지 머그잔도 증정한다. 또한, 경기별 판매되는 좌석 특성에 맞춰 구매 당일 모든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2층 일반석 1매도 추가 제공된다.

일자별 선착순 800명을 대상으로 WKBL 구단별 엠블럼이 새겨져 있는 응원용 짝짝이를 증정하며, 1층 좌석 구매 시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이디야 석 구매 시 이디야커피 아이스 아메리카노 교환권이 제공되며, 플레이어존 구매 시 농구화 키링을 증정한다.

자세한 티켓 예매 관련 내용은 WKBL 애플리케이션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4 박신자컵 대회는 오는 31일부터 9월 8일까지 개최된다. 
 

사진= WKB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