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 답이 있다"…마포구 동장회의 현장 돌며 열어 '눈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16개 동 동장이 모두 모이는 '동장 월례회의'를 회의실이 아닌 지역 내 현장 곳곳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소개했다.
구 관계자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일념으로 동장단이 관련 부서의 설명과 함께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이를 주민에게 생생하게 전하는 가교 역할을 맡아 할 수 있도록 마포구가 마련한 회의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현장을 살펴본 박강수 구청장과 동장단은 느낀 점을 공유하고 보완 사항과 처리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16개 동 동장이 모두 모이는 '동장 월례회의'를 회의실이 아닌 지역 내 현장 곳곳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소개했다.
구 관계자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일념으로 동장단이 관련 부서의 설명과 함께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이를 주민에게 생생하게 전하는 가교 역할을 맡아 할 수 있도록 마포구가 마련한 회의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현장 중심의 첫 동장 월례회의는 지난 5월 21일 홍대 레드로드에서 처음 열린 것을 시작으로 6월에는 아현시장과 아현시민주차장, 7월에 상암동 시인의 거리와 반려동물 캠핑장에서 각각 진행됐다.
현장을 살펴본 박강수 구청장과 동장단은 느낀 점을 공유하고 보완 사항과 처리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런 방식의 회의는 동 주민센터로 확산해 동장이 주관하는 통장 회의에도 적용되고 있다고 구는 전했다.
박 구청장은 "'백문이 불여일견'이란 말이 있듯이 현장을 실제로 보고 느껴야 마포구의 사업과 정책들을 주민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장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코미디언 김병만 가정폭력으로 송치…검찰 "수사 막바지" | 연합뉴스
- '해를 품은 달' 배우 송재림 사망…"친구가 자택서 발견"(종합) | 연합뉴스
- [영상] "너무아프다" "드럽게 못난 형"…배우 송재림 비보에 SNS '먹먹' | 연합뉴스
- 3번째 음주운전 '장군의 아들' 배우 박상민 징역형 집행유예 | 연합뉴스
- [인터뷰] "중년 여성도 젤 사러 와…내몸 긍정하는 이 많아지길"(종합) | 연합뉴스
- 멜라니아 "트럼프 사귈때 '골드디거' 뒷말…나도 잘나간 모델" | 연합뉴스
- 차에 치인 고양이 구조 요청하자 현장서 죽인 구청 용역업체 | 연합뉴스
- 8년 복역 출소 5개월만에 또…성폭행 40대 이번엔 징역 15년 | 연합뉴스
- '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혐의' 유영재 첫 재판서 "혐의 부인" | 연합뉴스
- 고교 화장실 불법촬영 10대 징역 6년…교사노조 "엄중 판결"(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