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온라인]'디아블로4' PC방 이용시간 2주 연속 늘어

강미화 2024. 8. 19.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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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연휴가 포함된 8월 셋째 주 온라인 게임 이용시간에선 '디아블로4'가 2주 연속 이용시간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PC방 온라인 게임 이용시간 분석기관인 게임트릭스에 집계된 자료에 따르면, '디아블로 4'는 전주 대비 38.9% 일 이용시간이 늘었다.

또 다른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RTS 게임 '워크래프트 3'가 전주 대비 5.7% 일 이용시간이 증가했으며 순위가 2계단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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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연휴가 포함된 8월 셋째 주 온라인 게임 이용시간에선 '디아블로4'가 2주 연속 이용시간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PC방 온라인 게임 이용시간 분석기관인 게임트릭스에 집계된 자료에 따르면, '디아블로 4'는 전주 대비 38.9% 일 이용시간이 늘었다. 이는 톱 20 중 유일한 두 자릿 수 이상 상승세이자, 가장 높은 상승세다. 

순위는 변동 없이 톱10과의 격차를 좁혔다. 이는 지난 7일 적용한 '지옥으로의 귀환'을 테마로 '지옥불 군세' 시즌 효과로, 업데이트 이후 20위대 머물던 순위가 11위로 상승했으며 셋째 주에도 시즌 효과를 이어가고 있다.

또 다른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RTS 게임 '워크래프트 3'가 전주 대비 5.7% 일 이용시간이 증가했으며 순위가 2계단 올랐다. 

이와 함께 한 자릿 수 이용시간 상하락에 따라 순위 변동이 곳곳에서 나타났다. 

'배틀그라운드'의 일 이용시간이 7.6% 증가하면서 톱3를 차지했다. 'FC온라인'도 2% 가량 일 이용시간이 늘었지만 상승 폭에 밀려 순위를 내줬다. 19위의 '사이퍼즈'는 일 이용시간이 6.2% 증가했으며 순위는 2계단 올라 톱20내 재입성했다. 

이 외에 3.3% 일 이용시간이 증가한 '아이온'을 제외하고 MMORPG들이 모두 약세를 보였다. '로스트아크'는 전주 대비 1.7% 일 이용시간이 감소했으나 '메이플스토리'의 하락 폭(-26.1%)에서 앞서며 순위는 상승했다.

한편, '리그 오브 레전드'는 전주 대비 일 이용시간이 6.7% 늘었다. 점유율은 39.35%로 316주간 1위를 지켰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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