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KBSN 해설위원, 홍성군에 장학금 5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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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KBSN 스포츠 해설위원이 자신의 타격 이론서 '타격에 관한 나의 생각들' 출간 수익금 500만 원을 충남 홍성사랑장학회에 기탁했다.
19일 홍성군에 따르면 김 위원은 지난 16일 이용록 홍성군수에게 홍성사랑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김 위원은 앞서 3월엔 홍성군 유튜브 '태균이 왔어유' 촬영과 함께 지역 내 중학교 야구 선수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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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스1) 이찬선 기자 = 김태균 KBSN 스포츠 해설위원이 자신의 타격 이론서 '타격에 관한 나의 생각들' 출간 수익금 500만 원을 충남 홍성사랑장학회에 기탁했다.
19일 홍성군에 따르면 김 위원은 지난 16일 이용록 홍성군수에게 홍성사랑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군수는 "출간 수익금을 전액 기부해 준 김 위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 위원은 앞서 3월엔 홍성군 유튜브 '태균이 왔어유' 촬영과 함께 지역 내 중학교 야구 선수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홍성군 홍보대사인 김 위원은 오는 10월 26일엔 결성면에 위치한 만해 야구장에서 제2회 '김태균 야구 캠프'를 개최한다.
김태균 야구 캠프는 한국야구위원회(KBO) 출신 선수와 현역선수로 코치진을 꾸려 초등생 선수들을 지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작년 11월 진행된 캠프엔 손아섭(NC 다이노스) 허경민(두산 베어스) 강민호 구자욱(이상 삼성 라이온즈) 이태양 채은성 정우람(이상 한화) 등 현역선수와 은퇴한 최준석 유희관 등 KBO 스타 코치진 9명이 참가해 전국 유망주 52명에게 야구를 지도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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