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무안신안축협, TMF사료 가격 인하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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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사진)이 19일부터 완전혼합발효사료(TMF) 가격 인하와 함께 축산농가 지원에 나선다.
축협은 19일부터 공급되는 TMF사료에 대해 포당 최대 500원을 인하해서 판매한다.
더불어 TMF사료공장 자체 자금 3억원을 투입해 한도 소진 때까지 포당 1000원의 추가 특별 할인을 지원한다.
축협은 또한 축협의 모든 사업을 이용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사료대금 지급과 상호·정책 대출금 이자 상환을 위한 출하 선급금 지원 사업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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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사진)이 19일부터 완전혼합발효사료(TMF) 가격 인하와 함께 축산농가 지원에 나선다.
축협은 19일부터 공급되는 TMF사료에 대해 포당 최대 500원을 인하해서 판매한다. 더불어 TMF사료공장 자체 자금 3억원을 투입해 한도 소진 때까지 포당 1000원의 추가 특별 할인을 지원한다.
축협은 또한 축협의 모든 사업을 이용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사료대금 지급과 상호·정책 대출금 이자 상환을 위한 출하 선급금 지원 사업을 펼친다. 이 선급금은 3개월 무이자로 제공되며, 농가의 단기적 자금 유동성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조치는 한우 산지시세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 농가를 위한 것이다.
축협 관계자는 “한우사육 농가는 산지시세의 지속적인 하락으로 경영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축산 농가가 힘들어할 때 방관하지 않고 힘이 되어주는 축협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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