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믿음, "손흥민이 윙포워드로 뛸 때 토트넘이 더 파괴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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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윙포워드 손흥민 효과의 극대화를 기대했다.
경기를 사흘 앞둔 17일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경기 전 대비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공격수 도미닉 솔란케 영입 효과에 대해 이야기하며 손흥민을 언급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부상에서 복귀한) 히샤를리송 지 안드라지와 (영입된) 도미닉 솔란케가 최전방에 있다는 것은 기대를 갖게 하는 부분이다"라며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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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이형주 기자 =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윙포워드 손흥민 효과의 극대화를 기대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20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이스트미들랜즈지역 레스터셔주의 레스터에 위치한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경기를 사흘 앞둔 17일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경기 전 대비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공격수 도미닉 솔란케 영입 효과에 대해 이야기하며 손흥민을 언급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부상에서 복귀한) 히샤를리송 지 안드라지와 (영입된) 도미닉 솔란케가 최전방에 있다는 것은 기대를 갖게 하는 부분이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손흥민이 중앙 공격수를 못한다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손흥민이 왼쪽 윙포워드에 있을 때 토트넘이 더욱 파괴적인 모습을 보인다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우리는 최전방 위치에서 개선이 필요했다. (복귀한) 히샤를리송의 존재와 솔란케의 영입으로 이를 해냈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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