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농협, 농업인행복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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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농협(조합장 권태형)이 고령 조합원 맞춤형 복지를 담당할 '농업인행복센터'를 운영한다.
안동농협 '농업인행복센터'는 농촌지역 70세 이상 조합원 중 홀몸어르신, 취약 가구, 조손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화 상담, 고충 사항 접수와 해결 중개, 무료 급식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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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취약 어르신에 맞춤형 복지 제공
경북 안동농협(조합장 권태형)이 고령 조합원 맞춤형 복지를 담당할 ‘농업인행복센터’를 운영한다.
안동농협 ‘농업인행복센터’는 농촌지역 70세 이상 조합원 중 홀몸어르신, 취약 가구, 조손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화 상담, 고충 사항 접수와 해결 중개, 무료 급식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시에 농협중앙회 농업인행복콜센터의 지역 센터 역할도 수행한다.
농협은 어르신에게 실질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농가주부모임·고향주부모임 회원과 안동농협 임직원 봉사동아리 회원을 도우미로 위촉했다.
안동농협은 ‘농업인행복센터’ 개소를 알리기 위해 7월1일부터 8월14일까지 맞춤형 복지 지원 사업 일환으로 30여개 지역에서 1800여명의 고령·취약 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삼계죽과 콩국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권태형 조합장은 “저출생과 인구 고령화로 농촌지역 돌봄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농업인행복센터를 통해 취약·고령 농민 돌봄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면서 “폭넓은 사회 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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