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美 ‘2024 몬터레이 카 위크’서 GT2 스트라달레 첫선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4. 8. 19.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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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터레이에서 지난 16일(현지시간) 열린 '2024 몬터레이 카 위크'에서 640마력 스포츠카 '마세라티 GT2 스트라달레'를 최초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마세라티는 몬터레이 카 위크의 하이라이트인 '더 퀘일: 모터스포츠 게더링'에서 GT2 스트라달레를 선보였다.

마세라티 GT2 스트라달레가 공개된 더 퀘일에서는 최근 국내 단 1대 한정 출시된 MC20 이코나가 북미 최초로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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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美 ‘2024 몬터레이 카 위크’서 GT2 스트라달레 첫선 [사진제공=마세라티]
마세라티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터레이에서 지난 16일(현지시간) 열린 ‘2024 몬터레이 카 위크’에서 640마력 스포츠카 ‘마세라티 GT2 스트라달레’를 최초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마세라티는 몬터레이 카 위크의 하이라이트인 ‘더 퀘일: 모터스포츠 게더링‘에서 GT2 스트라달레를 선보였다. 마세라티 GT2 스트라달레는 GT 대회 복귀를 위해 탄생한 ‘GT2’와 독창적인 스타일을 지닌 ‘MC20’의 기술력·디자인 DNA의 집약체다.

마세라티, 美 ‘2024 몬터레이 카 위크’서 GT2 스트라달레 첫선 [사진제공=마세라티]
마세라티 GT2 스트라달레가 공개된 더 퀘일에서는 최근 국내 단 1대 한정 출시된 MC20 이코나가 북미 최초로 전시됐다.

GT2 스트라달레는 GT2의 레이싱 성능과 MC20의 디자인을 동시에 연상시키는 모델이다. 최고 속도는 레이싱 DNA를 품은 모델답게 시속 320km를 넘는다. 최고출력은 MC20보다 10마력 높은 640마력,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2.8초다.

마세라티, 美 ‘2024 몬터레이 카 위크’서 GT2 스트라달레 첫선 [사진제공=마세라티]
다비데 그라소 마세라티 최고경영자(CEO)는 “마세라티 GT2 스트라달레는 브랜드 최고의 스포츠 유산을 그대로 계승하는 동시에 마세라티의 가장 상징적인 차량인 MC20의 진화를 보여주는 특별한 제품으로, 도로를 달리는 고객에게 기술, 혁신, 디자인 및 감성 측면에서 더 많은 것을 제공하고자 하는 열망을 바탕으로 탄생했다”며 “브랜드의 모든 본질을 표현하는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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