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도심 금리단길 빈 점포에 ‘먹거리’ 창업하면 2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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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도심 금리단길 빈 점포의 먹거리 창업자에게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선정 시 상가 건물 내·외부 인테리어와 경영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지원은 경주 중심상권 르네상스 사업으로 추진되며 지난해 12개 점포가 창업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누구나 찾고 싶은 매력적인 중심상권이 되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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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도심 금리단길 빈 점포의 먹거리 창업자에게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우수 아이템을 가진 소상공인을 돕고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27일까지 예비 창업자를 모집 후, 1차 16팀을 선정해 교육과 평가를 거쳐 최종 12팀을 뽑는다.
대상은 금리단길에서 일반음식점 업종전환, 신규창업이 가능한 18세 이상 경주 거주자 또는 전입 예정자다.
선정 시 상가 건물 내·외부 인테리어와 경영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창업비용의 20%는 자부담이다.
신청은 이메일(gyeongju_re@naver.com)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또는 전화(054-775-1333)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지원은 경주 중심상권 르네상스 사업으로 추진되며 지난해 12개 점포가 창업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누구나 찾고 싶은 매력적인 중심상권이 되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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