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독서의 달' 맞아 도서관 독서문화 행사 운영

장광일 기자 2024. 8. 19. 12: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금정구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 도서관 2곳에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금정구에 따르면 금정도서관에서 다음 달 7일 마술 공연, 공룡 퍼레이드 등이 합쳐진 마술 공연 '공룡이 살아있다'가 펼쳐진다.

금샘도서관에선 내달 7일 오후 2시 최은영 작가와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금정도서관에선 내달 8일엔 '판타지 마법 해적단' 공연이 진행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정도서관(왼쪽)과 금샘도서관 독서문화 행사 안내 포스터.(금정구청 제공)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금정구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 도서관 2곳에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금정구에 따르면 금정도서관에서 다음 달 7일 마술 공연, 공룡 퍼레이드 등이 합쳐진 마술 공연 '공룡이 살아있다'가 펼쳐진다.

또 내달 21일엔 박준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박 작가는 시인 마음으로 글 쓰는 방법과 작품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금샘도서관에선 내달 7일 오후 2시 최은영 작가와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최 작가와의 만남 참가자는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를 주제로 최 작가와 작품에 관한 생각을 나눠볼 수 있다.

금정도서관에선 내달 8일엔 '판타지 마법 해적단' 공연이 진행된다. 토리가 훔쳐 간 마법의 책을 찾으러 떠나는 마술·버블·벌룬 종합 퍼포먼스 공연으로서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게 준비된 주말 가족 공연이다.

이외에도 두 도서관에선 도서 교환전, 잡지 배부,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각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ilryo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