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독서의 달' 맞아 도서관 독서문화 행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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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 도서관 2곳에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금정구에 따르면 금정도서관에서 다음 달 7일 마술 공연, 공룡 퍼레이드 등이 합쳐진 마술 공연 '공룡이 살아있다'가 펼쳐진다.
금샘도서관에선 내달 7일 오후 2시 최은영 작가와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금정도서관에선 내달 8일엔 '판타지 마법 해적단' 공연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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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금정구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 도서관 2곳에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금정구에 따르면 금정도서관에서 다음 달 7일 마술 공연, 공룡 퍼레이드 등이 합쳐진 마술 공연 '공룡이 살아있다'가 펼쳐진다.
또 내달 21일엔 박준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박 작가는 시인 마음으로 글 쓰는 방법과 작품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금샘도서관에선 내달 7일 오후 2시 최은영 작가와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최 작가와의 만남 참가자는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를 주제로 최 작가와 작품에 관한 생각을 나눠볼 수 있다.
금정도서관에선 내달 8일엔 '판타지 마법 해적단' 공연이 진행된다. 토리가 훔쳐 간 마법의 책을 찾으러 떠나는 마술·버블·벌룬 종합 퍼포먼스 공연으로서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게 준비된 주말 가족 공연이다.
이외에도 두 도서관에선 도서 교환전, 잡지 배부,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각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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