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광산구, 골목형상점가 9곳 추가 지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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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는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골목형상점가 9곳을 추가 지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광산구는 광산구 골목형상점가 지정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지정 조건을 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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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 광산구는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골목형상점가 9곳을 추가 지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골목형상점가는 광산 송2송2(광산로 일대), 선운(호남대~선운이지더원), 영천(영천9단지 아파트 일대), 첨단지구(쌍암공원·첨단1동행정복지센터 일대), 첨단이웃사랑(월계초등학교~첨단중학교), 신창(수문초등학교 일대), 수완나들목(수완지구대 일대), 수완머그로(명진고등학교 일대), 흑석동(흑석사거리 일대)다.
골목형상점가 지정 시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을 할 수 있고, 전통시장에 준하는 중앙부처 공모사업 지원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앞서 광산구는 광산구 골목형상점가 지정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지정 조건을 완화했다. 2000㎡ 면적 이내 상업지역 30곳·상업지역 외 25곳 이상이던 점포 수 기준을 '15곳 이상'으로 낮췄다.
◇ 호남학연구진흥협의회, 20일 '우리가 가꾸는 지역학 풍경' 연구포럼
호남학연구진흥협의회는 20일 오후 2시 전주대학교 예술관 리사이트홀에서 '우리가 가꾸는 지역학 풍경'을 주제로 세 번째 연구포럼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구포럼은 지역학 교육 현황을 살펴보는 8개의 주제 발표로 구성됐다.
먼저 미래세대를 위한 지역학 교육 분야에 대해서는 전남교육청, 광주교육청, 전북교육청 사례를 중심으로 살펴본다. 학문 후속세대를 위한 지역학 교육에 분야는 지역 대학·대학원 사례를 통해 현재를 점검한다.
종합토론에서는 변주승 전주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홍성덕 전주대학교 교수, 박정민 전북대학교 교수, 한정훈 목포대학교 교수, 김명랑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실장이 나서 향후 현실적인 지역학 교육 방안을 토론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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