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의 도시 기술은" 한국공학한림원, 20일 미래국토포럼 개최

유선일 기자 2024. 8. 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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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한림원은 2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AI(인공지능) 시대의 스마트 도시 기술과 활용'을 주제로 40회 미래국토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이제승 서울대 환경설계학과 교수가 기조 연사로 나서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 활용을 통한 스마트 도시계획 수립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패널로 김회대 RAAP 대표, 김선후 텐일레븐 이사, 정승현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박사가 나서 AI 도시 솔루션 기술 활용과 과제, 효용과 한계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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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공학한림원

한국공학한림원은 2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AI(인공지능) 시대의 스마트 도시 기술과 활용'을 주제로 40회 미래국토포럼을 개최한다.

미래국토포럼은 국토 발전 전략 모색, 비전과 정책 방향 제시를 목표로 한국공학한림원이 출범한 포럼이다. 2014년부터 매년 4차례 이상 개최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이제승 서울대 환경설계학과 교수가 기조 연사로 나서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 활용을 통한 스마트 도시계획 수립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도시계획 분야에서 활용하는 AI 기술을 소개하고, 디지털 트윈 기반 공동주택 자동설계와 도시환경 시뮬레이션 기술을 설명한다. AI를 활용해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도시계획 기법을 보급하기 위한 정책·제도 방안도 제안한다.

이현수 서울대 명예교수가 이어지는 패널발표와 토론의 좌장을 맡는다. 패널로 김회대 RAAP 대표, 김선후 텐일레븐 이사, 정승현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박사가 나서 AI 도시 솔루션 기술 활용과 과제, 효용과 한계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김기남 한국공학한림원 회장은 "AI 기반 도시계획 확산과 관련 산업 성장을 위한 기술 개발, 산업 육성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선일 기자 jjsy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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