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원 경인교대 총장, 복지부 '긍정양육 챌린지' 동참

권태혁 기자 2024. 8. 19.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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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교육대학교는 최근 김창원 총장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추진하는 '긍정양육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김 총장은 "아이들 본연의 모습을 존중하고 성장시키는 긍정양육은 저출생 시대에 자녀를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우리 대학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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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원 경인교대 총장(왼쪽)과 정현수 주무관이 '긍정양육 챌린지'에 동참했다./사진제공=경인교대

경인교육대학교는 최근 김창원 총장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추진하는 '긍정양육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챌린지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정 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며 양육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예비교사 양성기관인 경인교대는 이러한 양육 방식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교육 전문가로 성장할 학생들에게 긍정양육의 가치를 전파하고 있다.

김 총장은 "아이들 본연의 모습을 존중하고 성장시키는 긍정양육은 저출생 시대에 자녀를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우리 대학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경숙 수원대 총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김 총장은 다음 주자로 임태희 경기도교육청 교육감과 도성훈 인천시교육청 교육감을 추천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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