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4개국 한국학 연구자 18명 통일·안보현장 교육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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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통일교육원은 19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유럽 지역 한국학 교수와 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통일 특강과 현장 견학으로 구성된 '글로벌 통일교육' 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 통일교육 과정에는 독일의 베를린 자유대와 보훔 루르대, 이탈리아의 베네치아 카포스카리대, 체코의 프라하 카렐대, 슬로바키아의 브라티슬라바 코메니우스대 소속 한국학 전공 학생과 교수 총 18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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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국립통일교육원은 19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유럽 지역 한국학 교수와 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통일 특강과 현장 견학으로 구성된 '글로벌 통일교육' 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 통일교육 과정에는 독일의 베를린 자유대와 보훔 루르대, 이탈리아의 베네치아 카포스카리대, 체코의 프라하 카렐대, 슬로바키아의 브라티슬라바 코메니우스대 소속 한국학 전공 학생과 교수 총 18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국제 정세와 한반도 통일 주제의 특강을 듣고, 국립6·25전쟁납북자기념관과 옛 남북출입사무소 등 안보 현장을 견학한다. 북한이탈주민과 대화 시간도 마련된다.
글로벌 통일교육 과정은 베를린 자유대 한국유럽센터의 한국학 여름학교 프로그램과 연계해 2021년부터 운영됐다.
tr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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