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배방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19일 청약 시작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2024. 8. 19. 11: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강주택은 지난 16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아산배방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가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금강주택에 따르면 아산배방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의 견본주택에는 개관 첫날부터 주말까지 3일간 약 70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한다.

아산배방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19일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산배방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견본주택
금강주택은 지난 16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아산배방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가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금강주택에 따르면 아산배방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의 견본주택에는 개관 첫날부터 주말까지 3일간 약 70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한다.

방문객들은 내부 뿐 아니라 단지의 우수한 입지와 설계 완성도, 합리적 분양가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애현초(2026년 개교예정), 아산세교중(2025년 3월 개교예정), 이순신고 등 초·중·고교가 모두 단지와 맞닿아 있어 젊은 부부 방문객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천안에서 왔다고 밝힌 한 방문객은 “탕정지구는 아산, 천안지역에서는 워낙 인기가 높은 곳인데다 이번 단지는 탕정지구에서도 학군이 가장 좋은 입지라 아이 키우기에 좋을 것 같아 일찌감치 관심이 있었다”며 “실제로 와서 보니 단지 곳곳에 예쁘고 쾌적하게 꾸며진 아트갤러리, 페어리파크 등의 다양한 조경시설이 특히 마음에 들고, 내부 공간도 널찍하게 잘 빠진데다 분양가 상한제 단지로서 가격도 합리적이라 꼭 청약에 도전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아산배방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19일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27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내달 9일부터 3일간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1순위 청약 요건으로는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아산시 및 천안시, 충남∙대전∙세종 거주자라면 보유 주택 수와 상관없이 세대주·세대원·유주택자 모두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전국적으로 새 아파트 분양가가 천정부지로 치솟는 가운데 아산배방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가격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한 단지로도 주목받아 왔다. 전용 74㎡ 타입 분양가는 3억6000만원대, 84㎡ 타입은 4억2000만원대, 99㎡ 타입은 5억 2000만원대다.

분양 관계자는 “아산탕정지구는 편리한 생활환경과 꾸준히 확충되고 있는 일자리, 가격경쟁력 등을 바탕으로 지방도시의 부동산 불황 기조 속에서도 꾸준히 두 자릿수 청약 경쟁률, 조기 완판을 달성해온 곳”이라며 “이번 아산배방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탕정지구에서도 최고의 입지를 갖춘 마지막 분양 단지인 만큼 다시 한 번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산배방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아산탕정지구 2-A13블록에 지하 2층~지상 28층, 5개동, 총 43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한편 금강주택은 업계 평균 부채비율인 111.4% 보다 낮은 39.85%를 유지하고 있으며, 유동비율 286.86%의 탄탄한 재무 건전성을 바탕으로 2023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신용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A'를 획득하기도 했다.

아산배방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후분양 단지로 2025년 7월 입주 예정이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