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식]한여름밤의 음악회·군민가요제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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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2025년 마을만들기 사업 대상지로 자율개발사업 3개 마을과 종합개발사업 1개 마을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자율개발사업 대상 마을은 소이면 비산1리, 원남면 주봉1리, 삼성면 능산2리이고 종합개발사업 대상지는 감곡면 원당2리다.
충북 음성군은 24일 오후 7시 음성읍 설성공원 야외음악당 일원에서 '2024 한여름밤의 음악회 및 군민가요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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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음성군은 2025년 마을만들기 사업 대상지로 자율개발사업 3개 마을과 종합개발사업 1개 마을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자율개발사업 대상 마을은 소이면 비산1리, 원남면 주봉1리, 삼성면 능산2리이고 종합개발사업 대상지는 감곡면 원당2리다.
앞서 군은 9개 읍·면 20개 마을의 신청을 받은 후 평가단 현장 실사와 공개 대면 심사를 진행했다.
군은 내년부터 2027년까지 4개 마을에서 시설 사업과 역량강화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율개발사업에는 마을당 총사업비 5억원을, 종합개발사업에는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한다.
◇음성군 ‘2024 한여름밤의 음악회·군민가요제’ 개최
충북 음성군은 24일 오후 7시 음성읍 설성공원 야외음악당 일원에서 ‘2024 한여름밤의 음악회 및 군민가요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음성예총(지회장 강희진)이 주최·주관한다. 11개 읍면을 대표하는 11개 팀이 열띤 노래 경연을 편다.
김희진(내일은 미스트롯), 안지완(더 트롯쇼), 김동찬(전국TOP10가요쇼) 등 가수들이 출연한다.
◇음성군립도서관, 2024년 ‘독서의 달’ 행사 운영
충북 음성군립도서관은 9월 한 달간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란 주제로 4개 도서관이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맹동혁신도서관은 ▲온 가족이 함께하는 문학속 클래식 ▲복주머니 만들기 ▲괴불노리개 키링 만들기 ▲아이스크림 쉐이커 키링 만들기 ▲내 친구 모루인형 ▲나만의 독서책장 꾸미기 키트 배부 등을 진행한다.
대소도서관은 ▲동글이 아저씨의 복화술 버블쇼 ▲추석맞이 송편 만들기 ▲행운의 대출자 뽑기 등을, 삼성도서관은 ▲독서낭독공연 ‘감기 걸린 물고기’ 공연 ▲석고방향제 만들기 ▲과월호 잡지 나눔 등을 운영한다.
감곡도서관은 ▲입체낭독공연 ‘호랭떡집&할머니의 용궁여행’ ▲책 읽고 놀이하고 ▲서가에서 나오고 싶은 책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음성군, 결혼이민자 국적취득반 개설·지원
충북 음성군은 결혼이민자에게 국적취득자 축하금을 40만원씩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또 이날 음성군가족센터에 개설한 국적취득반을 11월20일까지 운영한다.
이 곳에서 국적취득을 준비할 결혼이민자는 총 10명이다.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주당 2~3시간씩 25차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국어와 한국문화 등을 강의하고, 모의 면접을 통한 실전 훈련으로 국적취득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중점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y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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