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KFA 회장, AFC 회원협회위원회 부위원장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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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산하 상설위원회인 '회원협회위원회'(Associations Committee) 부위원장을 맡는다.
대한축구협회는 19일 "AFC가 공식 서한으로 셰이크 살만 빈 에브라힘 알 칼리파(바레인) 회장의 추대와 집행위원들의 승인을 통해 정 회장의 부위원장 선임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아시아 축구 최고 집행기구인 AFC 집행위원회의 일원이 된 정 회장은 2027년 정기 총회까지 동아시아지역 할당 집행위원으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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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국 협회 관계 관리 기구···임기는 2027년까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산하 상설위원회인 '회원협회위원회'(Associations Committee) 부위원장을 맡는다. 활동 기간은 2027년까지다.
대한축구협회는 19일 "AFC가 공식 서한으로 셰이크 살만 빈 에브라힘 알 칼리파(바레인) 회장의 추대와 집행위원들의 승인을 통해 정 회장의 부위원장 선임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회원협회위원회는 AFC의 16개 상설위원회 중 하나로, AFC와 회원국 협회의 관계 관련 사안을 모니터링하고 논의한다. 현재 하쳄 하이다르 레바논축구협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다.
정 회장은 2023년 2월 제33회 AFC 총회에서 치러진 국제축구연맹(FIFA) 평의회 위원 선거에 출마했다가 낙선, 축구 외교 무대에서 물러났다가 최근 복귀했다. 지난 5월 제34회 AFC 총회에서 집행위원으로 선출된 덕이다.
아시아 축구 최고 집행기구인 AFC 집행위원회의 일원이 된 정 회장은 2027년 정기 총회까지 동아시아지역 할당 집행위원으로 활동한다.
이종호 기자 phillies@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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