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中 증시, 하락 개장 후 정책 기대로 상승세…창업판 0.12%↑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19일 대기 매물 선행에 하락 출발했다가 경기지원책에 대한 기대로 매수세가 유입하면서 오르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지난 16일 대비 1.48 포인트, 0.05% 반락한 2877.95로 개장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주말보다 81.96 포인트, 0.98% 속락한 8341.83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주말에 비해 2.25 포인트, 0.14% 떨어진 1589.21로 장을 열었다.

자동차주와 식품 관련주, 은행주, 석유 관련주, 금광주가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장링차는 1.96%, 창청차 1.57%, 상하이차 0.99%, 비야디 0.80%, 광저우차 0.53% 뛰고 있다.

중국은행이 0.62%, 초상은행 0.33%, 공상은행 0.33%, 건설은행 0.51%, 농업은행 0.63%, 중국인수보험 1.63%, 중국핑안보험 0.99%, 시가총액 최대 양조주 구이저우 마오타이 0.98%, 징둥팡 0.53%, 중국석유화공 0.45%, 중국석유천연가스 0.22%, 금광주 쯔진광업 3.15%, 중국교통건설 1.15% 오르고 있다.

반면 조선주와 부동산주, 증권주, 의약품주는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중국중공업이 3.01%, 장룽선정 0.26%, 중선방무 1.08%, 중국동력 1.27% 하락하고 있다.

톈펑증권은 2.32%, 팡정증권 1.92%, 저상증권 0.53%, 신다증권 0.38%, 타이핑양 증권 0.92%, 헝루이 의약이 1.30%, 퉁런탕 0.25%, 젠민집단 3.78%, 런허약업 0.18%, 거리전기 0.66% 떨어지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상승 반전해 오전 10시37분(한국시간 11시37분) 시점에는 15.32 포인트, 0.53% 올라간 2894.75를 기록했다.

선전 성분 지수는 오전 10시39분 시점에 22.29 포인트, 0.27% 상승한 8372.16으로 거래됐다.

창업판 지수도 오전 10시39분 시점에 1593.29로 1.83 포인트, 0.12%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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