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전북교육감 "을지연습 학생 안전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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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부터 22일까지 국가 비상대비 태세 확립을 위한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비상사태 발생 때 지속적인 교육 기능 유지와 학생·교직원 안전 보장을 목표로 실시하는 국가 총력전 연습이다.
첫날인 19일 서거석 교육감 주재로 최초 상황보고를 시작으로 중요문서 반출, 민방공 대피훈련 등 안보 상황을 반영한 상황조치 연습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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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부터 22일까지 국가 비상대비 태세 확립을 위한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비상사태 발생 때 지속적인 교육 기능 유지와 학생·교직원 안전 보장을 목표로 실시하는 국가 총력전 연습이다. 도교육청을 비롯한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의 모든 공무원이 참여한다.
첫날인 19일 서거석 교육감 주재로 최초 상황보고를 시작으로 중요문서 반출, 민방공 대피훈련 등 안보 상황을 반영한 상황조치 연습이 실시됐다.
또 전쟁의 고통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주먹밥 및 전투식량을 비상급식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을 위한 모든 훈련과 교육은 실제 행동 위주로 진행해 몸에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이어 "이번 훈련을 통해 전시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실제 상황에 철저히 대비해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활동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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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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