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민, 충북도 정무부지사 내정 "현안 해결할 실무형 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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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전 국민의힘 청주청원당협위원장(38)이 충북도 정무부지사로 내정됐다.
충북도는 정무부지사로 김수민 전 당협위원장을 내정하고 임용절차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충북도는 기존 경제부지사 체제를 정무부지사로 전환하기 위해 충북도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도의회에 제출했고, 지난달 통과했다.
김 내정자는 2016년 국민의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고, 바른미래당 충북도당위원장, 국민의힘 홍보본부장과 청주청원당협위원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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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김수민 전 국민의힘 청주청원당협위원장(38)이 충북도 정무부지사로 내정됐다.
충북도는 정무부지사로 김수민 전 당협위원장을 내정하고 임용절차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그가 별다른 문제 없이 임용된다면 도정 사상 첫 여성 정무부지사가 된다.
도는 김 내정자가 충북의 주요 현안에 기여할 최적화된 실무형 인재라고 판단했다.
성공한 젊은 창업가이자 워킹맘으로서 저출산 정책과 육아보육 정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국회와 도의회, 언론, 정당과 도의 업무를 협의하고 조정하거나, 충북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최적화된 전문가로 꼽힌다.
김 내정자는 관련 법에 따라 결격사유 조회 등 절차를 거쳐 9월 2일 임용할 예정이다.
앞서 충북도는 기존 경제부지사 체제를 정무부지사로 전환하기 위해 충북도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도의회에 제출했고, 지난달 통과했다.
김 내정자는 2016년 국민의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고, 바른미래당 충북도당위원장, 국민의힘 홍보본부장과 청주청원당협위원장 등을 지냈다. 그는 지난 14일 국민의힘 충북도당에 탈당계를 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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