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5%대 강세…‘TL 글로벌’·‘호연’ 출시 가시권

임영택 게임진 기자(ytlim@mkinternet.com) 2024. 8. 1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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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오전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11시 34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거래일 대비 5.69% 오른 19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거래일에는 2.66% 하락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5일 2분기 실적발표 이후 회복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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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오전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11시 34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거래일 대비 5.69% 오른 19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거래일에는 2.66% 하락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5일 2분기 실적발표 이후 회복세다. 5일에는 8.6% 하락한 16만400원에 장을 마쳤으나 6일 7.04% 올랐다. 8일에도 5.88% 상승한 18만200원에 장을 마쳤다. 최근 6거래일 동안 기관 투자자들의 매수세도 이어지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매출원 확대에 힘쓰고 있다. 오는 28일 신작 ‘호연’을 한국과 일본, 대만 지역에 출시할 예정이다. ‘호연’은 ‘블레이드&소울’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수집형 RPG다. 60여종의 캐릭터, MMO 기반 필드 콘텐츠, 다채로운 보스 몬스터, 실시간 필드 전투와 턴제 전술 전투 등이 특징이다.

MMORPG ‘쓰론앤리버티(TL)’도 오는 10월 1일 아마존게임즈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 당초 9월 17일 출시 예정이었으나 일정이 변경됐다. 엔씨소프트는 이용자 의견을 반영한 콘텐츠 개선점과 최근 국내 서비스에 업데이트한 스킬 특화 기능 및 생활형 콘텐츠도 적용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블레이드&소울2’의 중국 서비스를 연내 실시할 예정이며 최근 베트남 종합 IT기업 VNG와 동남아시아 시장 개척을 위해 합작법인(JV) ‘NCV GAMES’를 설립하고 연내 ‘리니지2M’을 동남아 시장에 선보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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