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 2분기 영업익 16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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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정한 국제 정세에도 불구하고 아이티센이 올해 2분기 영업이익 161억원을 기록했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이티센의 2분기 실적은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96% 증가한 1조2598억원, 영업이익 161억원, 당기순이익 124억원 등으로 집계됐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큰폭으로 늘었고, 지난해 약 62억원 적자를 기록했던 당기순이익은 단숨에 흑자로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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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시세·거래 증가 덕 ‘호조’
불안정한 국제 정세에도 불구하고 아이티센이 올해 2분기 영업이익 161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기준으로 치면 약 200억원에 달한다. 아이티센은 최근 국제 금 시세·거래 증가 등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풀이했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이티센의 2분기 실적은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96% 증가한 1조2598억원, 영업이익 161억원, 당기순이익 124억원 등으로 집계됐다. 상반기 누적으로 보면 매출 2조1705억원, 영업이익 199억원, 당기순이익 141억원 등이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큰폭으로 늘었고, 지난해 약 62억원 적자를 기록했던 당기순이익은 단숨에 흑자로 전환됐다.
국제 금 시세가 높아지고, 관련 거래도 증가하면서 실적을 이끈 것으로 아이티센은 자체 분석했다. 실제로 글로벌 중앙은행들은 금 매입 추세, 전쟁 등 웹3 금 거래 플랫폼 사업부문 금 관련 매출이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아이티센은 웹3 시대에 대비한 신규 사업도 순항 중이라고 자신했다. 아이티센 자회사인 크레더는 하반기 일본 웹3 시장 진출을 계획 중이다.
아이티센 관계자는 “IT사업은 특성상 하반기에 실적이 몰리기에 보다 큰 성장이 예상된다”며 “최근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BDX)를 비롯한 신규 사업 순항과 자회사들의 고른 성장으로 인해 올해 좋은 실적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고재우 기자
k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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