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MMORPG ‘TL’, 10월 1일 글로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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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와 아마존게임즈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쓰론 앤 리버티(TL)'의 글로벌 서비스를 10월 1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아마존게임즈는 글로벌 론칭에 앞서 TL을 미리 플레이할 수 있는 '얼리 액세스' 서버를 9월 26일 오픈한다.
로라 스터 아마존게임즈 운영 총괄 매니저는 "테스트 결과를 통해 TL 론칭에 대한 자신감과 기대가 커졌다"라며 "이용자의 다양한 피드백과 개선 사항을 반영해 출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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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9월 17일 일정에서 보름가량 연기
이는 기존 출시 예정이었던 9월 17일에서 보름가량 연기된 것이다. 아마존게임즈는 지난 16일 공지를 통해 “가장 중요한 피드백을 반영하고 시스템을 통합하는 데 필요한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출시일을 10월 1일로 연기한다”라고 안내했다.
엔씨소프트와 아마존게임즈는 이용자 테스트 피드백을 반영해 전투, 성장, 길드 매칭 등 주요 콘텐츠를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국내 업데이트에서 도입된 ‘스킬 특화’와 ‘생활형 콘텐츠’도 글로벌 버전에 적용될 예정이다.
양사는 앞서 7월 18일부터 24일까지 TL 오픈 베타 테스트(OBT)를 진행했으며, 스팀DB에 따르면 테스트 첫날 6만명 이상의 최고 동시접속자를 기록하기도 했다.
아마존게임즈는 글로벌 론칭에 앞서 TL을 미리 플레이할 수 있는 ‘얼리 액세스’ 서버를 9월 26일 오픈한다. 북∙남미, 유럽, 호주, 뉴질랜드, 일본의 이용자는 PC 스팀,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 시리즈 S|X 플랫폼에서 TL을 플레이할 수 있다.
로라 스터 아마존게임즈 운영 총괄 매니저는 “테스트 결과를 통해 TL 론칭에 대한 자신감과 기대가 커졌다”라며 “이용자의 다양한 피드백과 개선 사항을 반영해 출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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