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인 때린 래퍼, 산이였다…특수폭행 혐의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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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래퍼의 정체가 산이(본명 정산)로 밝혀졌다.
8월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산이를 특수폭행 혐의로 17일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산이는 7월 28일 오후 8시 30분께 서울 마포구 소재 한 공원에서 휴대전화로 행인의 안면을 가격한 혐의로 입건됐다.
이후 산이를 한 차례 소환해 조사한 경찰은 혐의가 있다고 판단, 정식 수사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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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폭행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래퍼의 정체가 산이(본명 정산)로 밝혀졌다.
8월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산이를 특수폭행 혐의로 17일 입건했다.
폭행 혐의 래퍼 관련 보도는 지난 7월 처음 이뤄졌다. 당시 실명은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에 따르면 산이는 7월 28일 오후 8시 30분께 서울 마포구 소재 한 공원에서 휴대전화로 행인의 안면을 가격한 혐의로 입건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을 찾은 경찰은 기초 조사를 마무리한 후 양 측을 귀가시켰다. 이후 산이를 한 차례 소환해 조사한 경찰은 혐의가 있다고 판단, 정식 수사에 돌입했다.
행인은 이번 사건으로 일부 치아가 손상되고, 눈 부근에 찢어지는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산이는 폭행 당시 피해자에게 자전거를 똑바로 끌고 가라는 취지의 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이는 2010년 정식 데뷔했다. 최근 Mnet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에 출연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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