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순간 “가격 얼마일까”…세계 단 10대 뿐이라는 환상의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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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모터카가 창립 120주년을 기념하며 전세계 10대 한정 컬렉션 '팬텀 신틸라'를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의 콘셉트는 롤스로이스의 상징인 '환희의 여신상'에 대한 헌사다.
모든 롤스로이스 차량의 전면부에는 환희의 여신상 엠블럼이 탑재된다.
크리스 브라운리지 롤스로이스모터카 CEO는 "롤스로이스의 영원한 뮤즈인 환희의 여신상을 기리는 팬텀 신틸라는 비스포크 모델에 있어 브랜드의 원칙을 완벽하게 표현한 걸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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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20주년 10대 한정판
실내에는 87만 땀 자수 적용
롤스로이스는 19일 이 같은 콘셉트의 차량 팬텀 신틸라를 공개했다. 환희의 여신상은 롤스로이스가 100여년 동안 지켜온 차량 브랜드의 상징이다. 모든 롤스로이스 차량의 전면부에는 환희의 여신상 엠블럼이 탑재된다. 롤스로이스에 따르면 여신상은 우아함과 인간의 정취,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음악, 사진, 영상 등 다양한 예술작품에 대한 영감을 의미한다.
팬텀 신틸라는 환희의 여신상이 지닌 우아함, 역동성, 비현실적인 아름다움과 브랜드 유산 등을 모티브로 전세계에서 단 10대만 제작된다. 신틸라는 라틴어로 불꽃을 의미한다.
팬텀 신틸라에 탑재되는 환희의 여신상은 다른 차종과 차별화되는 요소를 갖췄다. 롤스로이스 최초로 세라믹으로 마감된 여신상이 탑재됐는데, 이는 고대 조각상 소재였던 파로스 대리석의 질감을 재현했다는 설명이다.
차량 외장은 그리스 사모트라케 섬 주변 바다에서 영감을 받은 ‘안달루시아 화이트’와 ‘트라키아 블루’ 조합의 투톤 색상으로 마감됐다. 롤스로이스 관계자는 “특히 페인트에 은은한 금속 조각이 포함돼 물 위에 햇빛이 닿는 것처럼 반짝임을 더한다”고 설명했다.
실내 공간에는 롤스로이스 차량 역사상 가장 넓은 부분에 자수가 적용됐다. 특히 ‘다다미’로 불리는 자수 기법을 도입해 자수가 빛이 나는 효과를 구현했다. 롤스로이스에 따르면 차량 전반에 걸쳐 적용된 자수는 총 86만9500땀으로, 제작에 40시간이 소요된다.
크리스 브라운리지 롤스로이스모터카 CEO는 “롤스로이스의 영원한 뮤즈인 환희의 여신상을 기리는 팬텀 신틸라는 비스포크 모델에 있어 브랜드의 원칙을 완벽하게 표현한 걸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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