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외국인 매도에 8만전자 반납

김남희 기자 2024. 8. 1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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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8만전자를 회복한 지 하루(거래일) 만에 7만 원대로 다시 내려갔다.

지난주 삼성전자를 대거 순매수했던 외국인이 매도 우위로 돌아섰다.

앞서 삼성전자는 9일부터 5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는데, 외국인이 5거래일 연속 매수 우위를 기록하며 주가를 끌어올렸다.

외국인은 이 기간 삼성전자 주식을 9000억 원가량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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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뉴스1

삼성전자. /뉴스1

삼성전자가 8만전자를 회복한 지 하루(거래일) 만에 7만 원대로 다시 내려갔다. 지난주 삼성전자를 대거 순매수했던 외국인이 매도 우위로 돌아섰다.

19일 오전 11시 25분 기준 삼성전자는 1.75% 내린 7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2% 넘게 하락하기도 했다.

이날 외국인이 삼성전자를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관측된다. 앞서 삼성전자는 9일부터 5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는데, 외국인이 5거래일 연속 매수 우위를 기록하며 주가를 끌어올렸다. 외국인은 이 기간 삼성전자 주식을 9000억 원가량 순매수했다. 이에 힘입어 16일 8만200원으로 거래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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