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어느 수집가의 초대' 특별전 10만 돌파

김호천 2024. 8. 1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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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제주박물관이 개최한 '어느 수집가의 초대-故 이건희 회장 기증품 특별전'이 10만 관람객을 돌파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국가지정문화유산 국보, 보물을 포함해 이건희 회장 기증품 360여 점을 선보인 이번 특별전은 지난 6월 4일 시작됐으며, 종료일인 18일까지 총 10만4천834명이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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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어느 수집가의 초대' 10만 번째 관람객 (제주=연합뉴스) '어느 수집가의 초대-故 이건희 회장 기증 국립제주박물관 특별전' 10만 번째 관람객인 오성혁(왼쪽) 씨가 김동우 관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하고 있다. [국립제주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연합뉴스) 국립제주박물관이 개최한 '어느 수집가의 초대-故 이건희 회장 기증품 특별전'이 10만 관람객을 돌파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국가지정문화유산 국보, 보물을 포함해 이건희 회장 기증품 360여 점을 선보인 이번 특별전은 지난 6월 4일 시작됐으며, 종료일인 18일까지 총 10만4천834명이 관람했다.

10만번째 관람객 오성혁 씨는 "동양화 전공이어서 서화를 관심 있게 감상했다"며 "특히 사진과 도판으로만 보던 장승업의 작품을 직접 볼 수 있어서 뜻깊었으며, 독창성 넘치는 대가가 구사한 먹빛의 깊이에 감동했다"고 말했다.

남여주 작가 초대전 포스터 [아트페스타조직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물결에 꽃 내리듯, 우연한 동행' 남여주 작가 초대전

(제주=연합뉴스) 제주경찰청은 16일부터 28일까지 '물결에 꽃 내리듯, 우연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남여주 작가 초대전을 한다.

국내외에서 55회 개인전을 하며 왕성한 작품활동을 하는 남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서 아크릴과 레진을 사용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남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 이어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아트 페스타 제주 2024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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