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화장품·해산물 수출 원산지 증명 간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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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이 소상공인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 유망 품목은 원산지 증명 절차를 간소화하기로 했습니다.
관세청은 오늘(19일) '소상공인 수출기업화 관세행정 지원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국내에서 제조했다는 확인서로 원산지 증명이 가능한 품목에 화장품을 하반기에 추가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합니다.
관세청은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다음 달 '소상공인 수출 지원 체계'를 마련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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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이 소상공인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 유망 품목은 원산지 증명 절차를 간소화하기로 했습니다.
관세청은 오늘(19일) '소상공인 수출기업화 관세행정 지원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국내에서 제조했다는 확인서로 원산지 증명이 가능한 품목에 화장품을 하반기에 추가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합니다.
또 관련 기관의 확인 서류로 원산지 증명을 대체하는 품목에는 마른김·다시마가공품 등 수산물을 추가합니다.
금융기관과 업무협약 체결을 추진해 무역금융 지원 대상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329개사에서 3만 8천777개사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관세청은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다음 달 '소상공인 수출 지원 체계'를 마련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관세청 제공, 연합뉴스)
정연 기자 c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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