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럿' 韓 영화 박스오피스 1위…개봉 4주차에도 흥행 고공 비행 中

신영선 기자 2024. 8. 1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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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반응 속 올여름 최고의 흥행작 '파일럿'이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19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파일럿'은 이날 오전 7시 기준 누적 관객수 388만6375명을 기록하며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이로서 '파일럿'은 개봉 3주차 주말 다양한 경쟁작 속에서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켜내며 개봉 이후 2주 연속 전체 영화 박스오피스 1위 및 3주 연속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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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뜨거운 반응 속 올여름 최고의 흥행작 '파일럿'이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19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파일럿'은 이날 오전 7시 기준 누적 관객수 388만6375명을 기록하며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이로서 '파일럿'은 개봉 3주차 주말 다양한 경쟁작 속에서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켜내며 개봉 이후 2주 연속 전체 영화 박스오피스 1위 및 3주 연속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 토요일 '웡카' 최종 스코어를 경신해 2024년 전체 영화 박스오피스 4위에 오른 '파일럿'의 흥행 고공 비행은 개봉 4주차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파일럿'은 안정적인 입소문을 통해 2030 코어 관객층뿐만 아니라 여름을 맞아 극장을 찾는 가족 및 중년 관객들에게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조정석의 파격 변신이 주는 신선한 매력이 초기 입소문 동력이었다면 개봉 이후에는 이주명, 한선화, 신승호의 빈틈없는 연기 앙상블과 김한결 감독이 펼쳐 놓은 현실 공감력 터지는 코미디 연출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세대가 즐길 수 있는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갈증이 '파일럿'으로 해갈되고 있는 것. 매일 같이 역대급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시원하고 쾌적한 극장에서 즐기는 '파일럿'은 짧은 바캉스 영화로서 높은 만족도를 제공 중이다. 영화 '파일럿'을 관람한 관객들은 대중적인 코미디 영화에 대한 만족도 높은 후기를 남기고 있다.

한편, 영화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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