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 서지컬 테이블 FDA 등록…글로벌 시장 진출 본격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업 덴티스가 자체 연구개발한 서지컬(수술실) 테이블 'LUVIS(루비스) ST500'이 지난 16일자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최종 신고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덴티스 관계자는 "덴티스는 주력 사업인 덴티스 임플란트와 투명교정 외 수술실 솔루션 사업을 통해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 내 인지도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이미 다수의 글로벌 기업들과 미국시장 공략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서지컬테이블의 FDA 등록을 필두로 세계 의료기기 수출 시장 중 최대 규모인 미국시장을 정조준해 회사의 실적 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자신한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업 덴티스가 자체 연구개발한 서지컬(수술실) 테이블 'LUVIS(루비스) ST500'이 지난 16일자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최종 신고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수술테이블로 불리는 서지컬 테이블은 수술 케이스 및 환경에 따라 집도의가 가장 이상적인 각도에서 수술이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
LUVIS ST500은 덴티스가 전략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OR(수술실) 솔루션 사업을 통해 개발한 첫 제품으로 국내 최상급 사양을 갖췄다. 지난 1월 출시 이후 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 'KIMES'와 미국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 'FIME' 등 국내외 전시회에서 호평을 받았다. 수술등, 서지컬 테이블, 펜던트, 디스플레이 등 루비스 토탈 OR 솔루션은 이번 FDA 등록 이후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선다. 유럽 CE 인증도 빠른 시일 내 완료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회사의 사업 다각화 전략에 따라 새롭게 출시한 동요도 측정기, 무통마취기, 치과 유니트체어 등의 신제품들도 현재 FDA 및 CE 인증 절차를 진행중이다. 빠르면 연내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덴티스는 오는 2025년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신제품 출시와 해외 인증으로 연구개발(R&D)을 기반으로 덴탈과 메디칼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것이 목표다.
덴티스 관계자는 “덴티스는 주력 사업인 덴티스 임플란트와 투명교정 외 수술실 솔루션 사업을 통해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 내 인지도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이미 다수의 글로벌 기업들과 미국시장 공략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서지컬테이블의 FDA 등록을 필두로 세계 의료기기 수출 시장 중 최대 규모인 미국시장을 정조준해 회사의 실적 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자신한다”라고 말했다.
송혜영 기자 hybrid@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에코프로비엠, 고체 전해질 양산 라인 만든다
- 증설 투자 규모만 2000억↑…전력기기 빅3의 슈퍼사이클 대응 방법
- 이재명 “AI로 인한 변화에 주체적으로 준비해야”… 尹엔 영수회담 제안
- 최광호 음콘협 사무총장, “K팝 지속가치, 업계·정부·팬덤 모두 고민할 때”(인터뷰)
- [K게임 명예혁명] 〈2〉조승래 의원 “게임의 새로운 정체성 확립, 생태계 진화 핵심”
- 다음달 출시 '아이폰16 프로', 신규 색상 공개
- 당근, 새 캐릭터 단추·앙리 공개
- 오스템임플란트,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에 과감한 설비 투자
- KTX-산천 열차 궤도 이탈 복구 완료…전 열차 첫차부터 운행 재개
- 웨이브로드, GaN 에피웨이퍼 국산화 도전…전력반도체 파운드리 공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