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노인 무릎인공관절·백내장 의료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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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목포시가 추진중인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 및 백내장 수술 의료비 지원사업'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된 이 사업은 노인의료비 부담경감과 건강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무릎인공관절은 한쪽 무릎당 120만원(양쪽 최대 240만원), 백내장은 1안당 20만원(양쪽 최대 40만원)까지의 급여 본인부담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동안 총 48명에게 3,800여만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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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전라남도 목포시가 추진중인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 및 백내장 수술 의료비 지원사업’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된 이 사업은 노인의료비 부담경감과 건강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무릎인공관절은 한쪽 무릎당 120만원(양쪽 최대 240만원), 백내장은 1안당 20만원(양쪽 최대 40만원)까지의 급여 본인부담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동안 총 48명에게 3,800여만 원을 지원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목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70세 이상 건강보험료가 중위소득 100% 이하인 사람이며, 지원범위는 급여부분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검사비, 진료비, 수술비 등의 의료비이다.
특히 수술 전에 해당 질환 진단서, 사업대상 증명서 등의 증빙서류를 먼저 제출하고, 지원대상자로 결정된 후에 수술을 해야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목포시는 취약계층 어르신의 신속한 의료비 지원을 위해 3,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관련 서류를 갖춘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 보건소 의료비담당자(061-270-8921)에게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목포=대성수 기자(dss@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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