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학부모 10명 중 9명 '늘봄학교 운영 만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지역 초등학교 1학년생 학부모 10명 중 9명이 늘봄학교 운영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7월 8일부터 16일까지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참여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 늘봄학교 종합만족도가 89.5%로 조사됐다.
도교육청은 초등학교 1학년 전체 10만 3209명 중 희망 학생 7만 9573명(77.1%)을 대상으로 2학기 맞춤형 프로그램 준비를 완료했으며, 프로그램 질 관리로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학부모 돌봄 부담 감소 92.8% 높은 만족도 보여
(경기=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지역 초등학교 1학년생 학부모 10명 중 9명이 늘봄학교 운영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7월 8일부터 16일까지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참여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 늘봄학교 종합만족도가 89.5%로 조사됐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3월 3주간 적응기간 이후 실시한 두 번째 조사로 대상자 2만2336명 중 6281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 운영 만족도는 △운영 강사 87.5% △수업 내용 85.5% △운영 환경 84.4%로 고른 만족도를 보였다.
도교육청이 우수 강사 확보를 위해 강사비를 상향 조정하고, 학생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제공한 것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운영 효과 만족도는 △자녀 학교적응 91.8% △학부모 돌봄 부담 감소 92.8%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초1 희망자 대상 지속적 프로그램 운영 △예산 확대 △양질의 프로그램 운영이 학교생활 적응과 학부모 돌봄 부담 해소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게 도교육청의 설명이다.
사교육비 부담 경감은 78.7%로 다소 낮은 만족도를 보였다. 도교육청은 3월 적응기간 74.1%에 비해 4.6%포인트 높아진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 학부모가 만족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사교육비를 경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초등학교 1학년 전체 10만 3209명 중 희망 학생 7만 9573명(77.1%)을 대상으로 2학기 맞춤형 프로그램 준비를 완료했으며, 프로그램 질 관리로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속적 모니터링과 컨설팅으로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경감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ly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