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전공의 추가 지원자 21명…지원율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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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전공의 1명이라도 더 돌아오게 하겠다"며 모집 기간을 연장했던 하반기 전공의 추가 모집 결과 총 21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하반기 전공의 모집 기간 연장 접수 마감 결과 인턴 4명, 레지던트 17명으로 총 21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정부가 집계한 1, 2차 지원자는 총 125명(빅5 52명)으로 각 병원들은 이달 중 면접 등 모집 절차를 진행하고 다음달 1일부터 하반기 수련을 시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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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모집까지 총 125명 불과…내달 1일 수련 시작
(서울=뉴스1) 천선휴 기자 = 정부가 "전공의 1명이라도 더 돌아오게 하겠다"며 모집 기간을 연장했던 하반기 전공의 추가 모집 결과 총 21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정부가 열어둔 추가 모집 정원 7282명 중 약 0.3%에 불과한 수치다.
1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하반기 전공의 모집 기간 연장 접수 마감 결과 인턴 4명, 레지던트 17명으로 총 21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빅5 병원 지원자는 7명이었다.
앞서 복지부는 지난 14일까지 레지던트 1년차 1364명, 16일까지 인턴 2435명, 상급 2~4년차 레지던트 3483명, 총 7282명을 모집했다.
이는 전국 211개 수련병원 전체 전공의 1만3531명 중 약 54%에 이르는 규모였다.
지난달 31일 마감한 1차 모집에서는 모집 정원 7645명 중 104명(인턴 13명·레지던트 91명)이 지원해 지원율은 1.36%에 그쳤다. 당시 빅5 병원 쏠림 우려에도 실제 지원자는 45명에 불과했다.
이에 따라 정부가 집계한 1, 2차 지원자는 총 125명(빅5 52명)으로 각 병원들은 이달 중 면접 등 모집 절차를 진행하고 다음달 1일부터 하반기 수련을 시작할 방침이다.
sssunhu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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