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도시협의회, 이민정책포럼…대책제안 머리 맞댔다

정일형 기자 2024. 8. 1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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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는 27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국민의힘 인요한 의원 주관으로 각계 전문가 등과 함께 이민 정책 포럼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민 정책 포럼은 ▲다문화사회의 시대적 흐름 ▲이주민 정책의 현실과 사회적 분위기 ▲문화다양성 확보와 사회통합을 위한 정책 제안을 주제로 학계 전문가, 관계자들이 분야별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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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뉴시스] 이민정책포럼 포스터. (사진=김포시 제공) 2024.08.19. photo@newsis.com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는 27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국민의힘 인요한 의원 주관으로 각계 전문가 등과 함께 이민 정책 포럼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민 정책 포럼은 ▲다문화사회의 시대적 흐름 ▲이주민 정책의 현실과 사회적 분위기 ▲문화다양성 확보와 사회통합을 위한 정책 제안을 주제로 학계 전문가, 관계자들이 분야별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포럼에서는 김상회 교수가 좌장을 맡고 숙명여자대학교 김옥녀 교수가 발제에 나선다. 한국이민정책학회장을 맡고 있는 순천향대학교 임동진 교수, 법무부 반재열 국적통합정책단장, 사회통합이민자 멘토단 수잔 샤키아, 국민통합위원회 이주민동행특위 위원으로 활동했던 신상록 교수와 김태희 한국이민사회전문가협회 부회장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다문화가족 등 이주민과 관련된 정책 제안과 문제 해결에 공동의 목소리를 내고자 구성된 행정협의회인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는 이번 포럼을 통해 이주민 정책이 한층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방안을 모색하는 등 협의회의 역할에 충실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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