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엑스앤브이엑스, 필리핀 제약사와 유전체 분석 서비스 공급 계약

홍효진 기자 2024. 8. 1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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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필리핀 대형 제약사 인듀어 메디컬과 유전체 분석 서비스 '지놈체크'의 현지 시장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권규찬 디엑스앤브이엑스 대표는 "필리핀은 동남아에서 매우 중요한 사업적 거점으로, 이번 공급 계약은 국내 의료진으로부터 기술력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유전체 분석 서비스가 동남아 등 글로벌 시장 내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단 의미"라며 "당사가 추진하는 다양한 서비스와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확대 보급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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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디엑스앤브이엑스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필리핀 대형 제약사 인듀어 메디컬과 유전체 분석 서비스 '지놈체크'의 현지 시장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인듀어 메디컬은 멸균제형 전문 필리필 제약회사 그룹 파마웰스 그룹의 자회사로, 2002년 설립 후 필리핀 및 아시아, 유럽, 미국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종양학 및 심장·폐질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500개 이상의 제형을 보유하고 있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유전체 분석 서비스는 물론, 체외진단 및 디지털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서비스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필리핀을 포함한 동남아 신규 거래처 발굴을 지속 중으로 말레이시아·몽골·태국 등 주요 국가에 빠른 시장 진입을 이뤄내고 있다"며 "주변국 업체와 긍정적인 협의도 이어지고 있어 글로벌 정밀 의료 시장에서의 선도적 입지를 확립하는 것은 물론 회사의 가파른 매출과 수익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권규찬 디엑스앤브이엑스 대표는 "필리핀은 동남아에서 매우 중요한 사업적 거점으로, 이번 공급 계약은 국내 의료진으로부터 기술력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유전체 분석 서비스가 동남아 등 글로벌 시장 내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단 의미"라며 "당사가 추진하는 다양한 서비스와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확대 보급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효진 기자 hyos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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