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전공의 추가모집에 고작 21명 지원…'빅5' 7명

성서호 2024. 8. 19. 11: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추가 모집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20명 남짓한 전공의만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보건복지부는 하반기 전공의 모집 기간 연장 접수를 16일 마감한 결과 총 21명이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하반기 전공의 모집을 했을 때는 지원율이 모집 대상(7천645명)의 1.4%(104명)에 그쳤다.

이들까지 더한 하반기 전체 전공의 지원자는 모두 125명으로, 이 가운데 '빅5' 지원자가 42%를 차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감 앞둔 하반기 전공의 추가모집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하반기 전공의 추가모집이 마감되는 16일 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에 신입 전공의 모집 관련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2024.8.16 ksm7976@yna.co.kr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추가 모집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20명 남짓한 전공의만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보건복지부는 하반기 전공의 모집 기간 연장 접수를 16일 마감한 결과 총 21명이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가운데 인턴이 4명, 레지던트가 17명이었다.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대병원 등 '빅5' 서울 주요 상급종합병원에는 총 7명(33.3%)이 지원했다.

앞서 지난달 하반기 전공의 모집을 했을 때는 지원율이 모집 대상(7천645명)의 1.4%(104명)에 그쳤다. 104명 중 인턴은 13명, 레지던트는 91명이었다.

이들까지 더한 하반기 전체 전공의 지원자는 모두 125명으로, 이 가운데 '빅5' 지원자가 42%를 차지했다.

각 수련병원은 이달 중 면접 등 모집 절차를 진행해 합격자를 결정한 뒤 9월 1일부터 하반기 수련을 개시할 예정이다.

soh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